기사입력 2015.12.21 07:20 / 기사수정 2015.12.21 01:09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1박 2일' 신입 인턴 추신수가 만만치 않다. 루키리그에서 메이저리그까지 올라온 생존력이 예능에서도 통하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 3'에서는 추신수가 '1박 2일'의 입단 테스트를 받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황남동 고분군에 도착한 멤버들은 점심 메뉴를 놓고 '금관 릴레이'를 했다. 세 번째 메뉴를 들은 추신수는 아연실색했다. 마이너리그 시절 질리도록 먹은 식빵과 땅콩잼이었기 때문이다. 추신수는 "저 땅콩잼 안먹는데"라고 투덜거리며 "내년에 또 슬럼프가 올 거다"라며 재치있기 받아쳤다.
멤버들은 어려운 문장들을 열심히 암기했으나 두 번 모두 실패했다. '혜초 천축국'을 '혜초 천조국'이라고 하거나 '얼라리요'를 '얼라리숑'이라고 하는 등 실수 만발이었다. 결국, 멤버들은 김밥 3줄이라도 얻기 위해 반칙을 감행했다.
가장 적극적으로 반칙에 가담한 멤버는 추신수였다. 추신수는 "잘 때 이불 덮고 자요?"라는 말로 마지막 주자인 김종민에게 힌트를 줬다. 불과 몇 시간 전 '정정당당'을 외치던 메이저리거는 배고픔 앞에 와르르 무너졌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