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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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서울] '슈퍼보이' 최두호, 1R 1분 30초 만에 TKO 승

기사입력 2015.11.28 22:19 / 기사수정 2015.11.28 22:46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올림픽체조, 조희찬 기자]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4,몬스터그룹)가 이름 값을 톡톡히 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상대를 다운시켰다.

최두호는 28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79' 메인카드 페더급 매치에서 샘 시실리아를 상대로 1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1라운드 시작과 함께 최두호의 승리가 쉽게 점쳐졌다. 라이트로 어퍼컷을 시실리아 턱에 넣었다. 시실리아는 순간 땅을 짚었다.

시실리아는 이후 시간을 끌었지만, 최두호의 빠른 펀치를 피하지 못했다. 레프트까지 정확히 안면에 집어넣은 최두호는 다운을 이끌어내며 펀치를 퍼부었고 경기를 1분 30초만에 매듭지었다.

최두호는 "톱10을 목표로 달리겠다. 이제는 카와지리(일본)와 한번 붙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올림픽체조, 권혁재 기자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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