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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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최태준, 조보아와 이별 결심했다 '오열'

기사입력 2015.11.08 20:23 / 기사수정 2015.11.08 20:23

이이진 기자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최태준이 조보아를 유학 보내기로 결심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26회에서는 이형순(최태준 분)이 장채리(조보아)를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철웅(송승환)은 장채리를 유학 보내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장철웅은 이형순에게 무릎을 꿇은 채 장채리를 설득해달라고 애원했다.

이후 이형순은 "너 거기 가 있는 동안 너랑 사장님에게 떳떳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볼 거야"라며 다짐했고, 장채리는 "그걸 왜 떨어져서 해야 돼. 아빠한테 얘기할 거야"라며 눈물 흘렸다.

결국 이형순은 "아버님 생각도 좀 해. 아버님 충격받고 아파하시는 거 못 봤어? 아무리 철이 없어도 그렇지. 너 이런 애였어? 너 아버님 사랑하잖아. 너 때문에 아버님 힘들어하시는 거 너도 마음 아프잖아"라며 화를 냈다.
 
이형순은 "우리가 떨어져 있는다고 마음 변하는 거 아니잖아. 십 년, 이십 년, 백 년 흘러도 내 마음 안 변해. 너도 그런 거 아니었어?"라며 설득했고, 장채리는 "나도 안 변해. 영원히. 절대로"라며 진심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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