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5 16:1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유정이 성동일 아들 준이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유정과의 인터뷰가 담겼다.
김유정은 "수많은 오빠들 중에 연기하고 싶은 오빠가 있느냐"는 박슬기의 질문에 "저는 남자 배우들 중 같이 작품 하고 싶었던 선배가 성동일 선배다"며 영화 '비밀'에서 호흡을 맞춘 성동일을 꼽았다.
그는 "굉장히 존경하는 선배이고 젊었을 때의 모습을 보고 반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성동일은 각종 인터뷰에서 "아들 준이가 크면 김유정과 결혼 시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에 김유정은 "준이가 나중에 싫어할 수 있다"며 웃었다. '준이가 좋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나이차이가..."라며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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