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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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백청강 "직장암 수술, 한 달간 음식 못 먹었다"

기사입력 2015.08.12 21:1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백청강이 직장암 수술 후 가스가 나오지 않아 한 달동안 음식을 먹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젊은층 사이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대장암을 주제로 다뤘다.

이날 백청강은 "수술을 앞두고 한 달 동안 입원했다. 가스가 나오지 않아서 배가 불렀다. 한 달 동안 물도 못 마시고 수액을 맞으면서 지냈다"고 말했다.

그는 "24살때 직장암을 발견했다. 치질인 줄 알고 병원에 갔는데 가족에 대해 물어봤다"면서 "바로 눈치챘다. 안 좋은 병일 수도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비타민'은 재미와 함께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백청강 ⓒ KBS 2TV '비타민'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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