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1 17:01 / 기사수정 2015.07.21 17:0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베테랑' 유아인이 작품을 처음 본 후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21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가 참석했다.
극 중 유아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흐트러짐 없는 수트 차림으로 날 선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안하무인 재벌3세 조태오를 연기한다.
이날 언론시사회를 통해 영화 완성본을 처음 본 유아인은 극 중 악역 연기를 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 "너무 광기 어린 모습을 보이면 안 될 것 같아서 힘을 빼려고 했다. 반성하고 있다"고 쑥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