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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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PD " EXID 캐스팅 이유? 일거수일투족 화제"

기사입력 2015.07.09 14:26 / 기사수정 2015.07.09 14:2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윤미진 PD가 EXID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윤미진 PD는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EXID가 '쇼타임'의 5번째 주인공이 됐다. 엑소부터 씨스타까지 '쇼타임'을 거쳐간 주인공들이 좋은 결과를 보여줘서 EXID도 좋은 프로그램이 나올 거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ID를 섭외한 이유에 대해서는 "팬들의 궁금증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대중이 어떤 그룹에 관심을 갖고 있고, 화제인 팀은 어떤 팀인지 관심 갖고 있다. EXID는 드라마틱한 인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고 일거수일투족 화제를 이끄는 팀이어서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이어 "아직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노출된 적 없기 때문에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멤버 모두 개성 있는 모습이 잘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5인조 걸그룹 EXID는 ‘위아래’ 직캠 영상으로 뒤늦게 주목받으며 역주행 열풍을 몰고 왔다. 이후 공중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 차트 역주행의 신화를 만들었다. ‘위아래’에 이어 ‘아예’까지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이 됐다.

‘쇼타임’은 시청자에게 Q(question)를 받아 그에 관련된 답변 A(answer)를 스타가 직접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시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2013년 엑소를 시작으로 비스트, 에이핑크, 씨스타 등의 일상을 담아 인기를 끌었다.

9일 오후 6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EXID ⓒ 권혁재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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