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23 16:12 / 기사수정 2015.06.23 16:35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틴탑이 걸그룹 대전에서 청일점으로 반란을 일으킬 수 있을까.
23일 서울 서교동 YES24 MUV홀에서 틴탑 새 앨범 '내추럴 본 틴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틴탑은 신곡 '아침부터 아침까지' 무대를 공개했으며,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밝혔다.
틴탑은 지난 22일 0시 새 앨범 'NATURAL BORN TEEN TOP'을 공개하며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틴탑의 타이틀 곡은 '아침부터 아침까지'로 블랙아이드 필승이 작곡했으며, 틴탑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세련된 POP DANCE 곡이다.
틴탑은 신곡에 대해 "사랑하는 그녀와 '아침부터 아침까지' 단둘이 함께 하고 싶다는 남자의 직설적이고 솔직한 고백을 담은 러브송이다"고 소개하며, 앨범명에 대해 "태생부터 틴탑이었다와 틴탑으로 태어난다는 2가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천지는 "멤버 2명의 자작곡이 수록돼 있고, 틴탑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나왔다"는 말로 첫 인사를 건냈다.

노래 뿐 아니라 틴탑의 이번 안무는 앞선 '장난아냐'와 '프리스텝'을 뛰어넘는다. 틴탑은 더욱 화려해진 '2배속 스텝'과 틴탑의 트레이드 마크인 '칼군무'와 함께 탄탄해진 라이브로 여심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틴탑 니엘은 빠른 춤에 대해 "라이브 하기가 힘들더라. 그동안은 다 어느정도 소화할 수 있었는데 이번 곡은 힘들었다. 방송까지 더 연습해서 완벽한 무대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리키는 "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덧붙이며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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