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1:08
사회

보성다향대축제, 북소믈리에 인문학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5.05.15 14:56 / 기사수정 2015.05.15 14:5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정의 달 5월은 어느 때 보다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와 축제들이 펼쳐지는데, 올해는 특히 관광주간을 맞이해 더 다양한 축제들이 선보인다. 

그 중에서도 전남 보성의 보성다향대축제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녹차축제로 198년 국내 최초로 녹차를 아이템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축제이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보성다향대축제에서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 보이고 있어 눈에 띈다. 이 프로그램은 녹차와 함께 즐기는 아주 특별한 인문학 콘서트인 북소믈리에이다. 

북소믈리에 인문학 콘서트는 '천년의 향기 그리고 생명의 밥상'이라는 주제로 보성자가 갖는 진정한 가치를 저자와 뮤지션들이 어울려 이야기로, 음악으로 표현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밥상이 갖는 의미를 관객과 함께 체험하는 이색콘서트이다. 

또한 보성차는 쳔년의 시간을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의 소중한 향기를 불어넣어 주는데, 여기에 밥상의 생명의 향기가 더해져 행복한 가족의 삶의 의미가 '천년의 향기 그리고 밥상이야기'에서 감동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특히 보성다향대축제 '천년의 향기 그리고 밥상이야기' 북소믈리에 인문학콘서트 에서는 섬진강 시인 김용택 시인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로 독자들을 감동 시키며, 시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해 노래할 예정이며, 해금, 현금, 퍼커션, 신디사이전, 뮤지션으로 구성된 5인조 퓨전국악 페르시안 블루가 보성녹차의 천년의 향기를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박형섭 상상크리에이터가 생명의 소중함과 행복이라는 내용에 대해 책을 통하여 전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감성공간그룹이츠스토리 장재규 스토리디렉터는 "밥상이 갖는 생명과 보성차가 주는 생명의 향기를 가족의 소중함으로 일깨우는 콘서트이다"며 "단순한 인문학 콘서트를 넘어 메시지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 음악콘서트 이다"라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5월의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은 푸르름이 가득한 보성다향대축제에 들러, 음악과 책 그리고 보성녹차의 향기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한인구 기자 in999@xportnsews.com

[사진 = 북소믈리에 인문학콘서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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