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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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쇼' 김희철 "4차원·돌아이 만들어진 캐릭터? 트라우마"

기사입력 2015.04.21 18:3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과거 4차원이라는 별명에 트라우마가 있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net '4가지쇼'에서는 김희철이 출연해 과거 4차원, 돌아이, 독특하다는 별명에 힘들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김희철은 "내가 독특하고 4차원에 돌아이라는 말을 듣고 그게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얘기를 계속 듣게 되니 트라우마가 되더라. 그래서 그렇게 보이기 싫어서 머리도 까맣게 염색하고 짧게 자르고 다녔다"고 입을 열었다.

이후 그는 "그 때 이수만이 '다른 연예인이 갖기 힘든 걸 넌 많이 가지고 있다. 그걸 버리려고 하지 마라'고 말씀해주셨다. 내가 그동안 굉장히 행복하게 살았구나, 또 돌아이라는 말이 굉장히 좋은 표현이구나 생각하면서 많이 밝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출연해 자칭 '우주대스타'다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김희철 ⓒ Mnet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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