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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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버' 이재준·타쿠야, 수상한 男男케미 '폭소'

기사입력 2015.04.10 07:5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엠넷 '더러버'의 이재준·타쿠야 커플이 더욱 깊어진 연기 호흡으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9일 방송된 '더러버' 2화에서는 준재(이재준 분)와 타쿠야(타쿠야 분) 커플의 오해를 부르는 그림자부터 두 사람의 한일전 축구게임 빅매치 장면이 그려졌다.

관리반장 민재(송민재 분)은 현관에 놓인 택배 박스를 들고 준재와 타쿠야의 집 안에 들어왔다가 욕실 커튼에 비친 준재와 타쿠야의 야릇한 그림자에 당황했다. 당황하며 욕실 커튼을 젖히자 욕실 청소 중인 준재와 타쿠야가 의아하다는 눈빛으로 민재를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

두 사람은 이후 각각 한국과 일본을 선택해 축구 게임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점점 감정이 격해지면서 서로 반말과 욕설을 하게 됐다. 특히 타쿠야가 한국어로 '기침'을 뜻하는 일본어 '새키'를 혼자 중얼거리자 준재는 더욱 불쾌해했다 .준재는 타쿠야의 말에 같이 거친 욕설을 내뱉으며 소심하게 복수를 하는 듯 했다.

이후 준재는 타쿠야의 해명에 민망해하며 오해를 풀었고, 타쿠야는 준재에게 야동으로 일본어를 가르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러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더러버ⓒ엠넷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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