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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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이현주 아나운서 "엑소·빅뱅 초대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5.04.07 16:18 / 기사수정 2015.04.07 16:1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이현주 아나운서가 '열린음악회'에 초대하고 싶은 가수로 그룹 엑소와 빅뱅을 꼽았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 로비에서는 KBS 1TV '열린음악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초대 MC 가수 윤형주와 '열린음악회'의 새 MC 이현주 아나운서가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이현주 아나운서는 "음악을 좋아하는데 '열린음악회'를 맡게 돼 영광이다. 최근에 컴백한 엑소나, 빅뱅 같은 가수 분들이 참여해주신다면 프로그램이 좀 더 젊어지는 느낌이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또 "유희열 씨가 '스케치북'을 진행하고 있는데, 게스트로 나오신다면 함께 듀엣도 해보고 싶다"고 덧붙이며 웃음지었다.

지난 1993년 5월 9일 첫 방송한 '열린음악회'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하고자 노력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수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지난 5일 방송을 끝으로 황수경 아나운서가 하차했고, 오는 12일 방송분부터 이현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열린음악회'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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