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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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정형돈·양상국, '비껴차기·꺾어차기' 신기술 공개 '족구 열정'

기사입력 2015.03.23 10:57 / 기사수정 2015.03.23 10:5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팀이 새로운 족구 기술을 선보인다.

오는 24일 방송될 KBS 2TV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 신기술을 장착하고 한층 강력해진 예체능 족구팀과 무려 47.5명의 대가족 '순이회'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예체능 족구팀의 4번째 대결에 도전장을 내민 팀은 놀랍게도 가족. 그것도 47명에 달하는 대가족 '순이회'였다.

'순이회'는 신순이 여사의 7남매가 주축으로 이루어진 가족 족구회. 족구를 통해 가족간의 화목을 도모하는 47명의 대가족으로 여름 수련회를 통해 족구 대결을 펼쳐온 족구 가족이다. 이에 전국 각지에 살고 있던 가족들은 예체능 족구팀과의 대결을 위해 응원가에서 스테미너 음식까지 철저한 준비를 마치고 흥이 넘치는 족구 대결을 펼친다.

족구로 똘똘 뭉친 '순이회'에 맞선 예체능 족구팀은 그 동안 연습해온 신기술들을 공개하며 한층 강화된 공격력으로 '신 예체능 족구팀'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예체능 족구팀은 정형돈의 '비껴차기'와 양상국의 '꺾어차기'가 폭발하며 족구 신기술 퍼레이드를 선보여 '순이회'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대해 '예체능' 제작진은 "이번 4번째 대결은 모든 편견을 뒤집는 놀라운 경기가 될 것이다"라며 "족구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과 가족의 위대함을 보여준 '순이회'와 노력은 실력을 진일보시킨다는 것을 보여준 '예체능 족구팀'까지 족구의 새로운 묘미를 보여줄 것이다. 새로운 족구 기술로 무장한 이번 경기는 그 어떤 경기보다 흥미진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예체능 팀과 순이회의 족구 대결은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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