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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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클래식2R, 해링턴 단독선두…악천후로 경기 중단

기사입력 2015.03.01 10:43 / 기사수정 2015.03.01 10:47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파드리그 해링턴(44,아일랜드)이 새로운 선두로 떠올랐다.

해링턴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챔피언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 중인 해링턴은 2위 패트릭 리드(미국)에 1타 앞선 단독선두다. 3위에는 이안 폴터(잉글랜드)와 브렌든 스틸(미국)이 5언더파로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실 이날까지 3라운드가 종료돼야 했다. 하지만 빠른 일몰과 갑작스러운 악천후 속에서 대회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예정이다. 해링턴은 이날, 일몰로 경기가 중단돼 치르지 못했던 2라운드 잔여 홀들을 마저 끝냈다. 다른 선수들도 남겨 놓았던 2라운드 홀들을 모두 마친 것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날 2라운드를 끝낸 박성준도 중간합계 1언더파 공동 10위로 선전 중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파드리그 해링턴 ⓒ AFPBBNews=News1]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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