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육중완과 샘 오취리가 티격태격 말다툼을 했다.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펼쳐지는 17번째 모험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두사람씩 팀을 이뤄 김병만 없이 24시간 동안 생존하는 '우정생존' 미션에 나섰다.
육중완은 샘 오취리와 한팀이 됐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우정의 끈을 건넸다. 이어 두 사람에게 팔을 끈으로 묶고 어디든 함께 가라고 말했다.
육중완은 "화장실도 같이 가야 하냐"고 물었고, 샘 오취리는 "형 변 냄새가 장난 아닐텐데"라며 난감한 웃음을 지었다.
육중완은 길을 가면서도 샘 오취리와 다른 의견을 내세웠다. 그는 "착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너무 빨리 떴다. 나는 30대 중반에 TV에 나왔다"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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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육중완, 샘 오취리 ⓒ SBS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