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1 16:19 / 기사수정 2015.02.11 23:19

이날 기 PD는 "뱀파이어라는 말을 안쓰고 있다. 타고난 뱀파이어가 아닌 뱀파이어 습성을 가지고 있는 의사들의 이야기다. 뱀파이어 설정이 의료공간 안에 그려지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 거기서 아이디어가 출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뱀파이어가 유한한 암 환자들을 보며 느끼는 여러가지 생각이나 단상을 표현할 생각이다. 오래사는 것보다는 어떻게 사느냐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난 기 PD는 "오래 살려는 백신이나 약품 개발을 절대 악처럼 묘사하지는 않을 것이다. 실제로 죽어가는 사람이 있으면 당연히 오래 살려는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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