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2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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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손호준, 바로에 "넌 형이 먹여 살릴게"

기사입력 2015.02.07 18:04 / 기사수정 2015.02.07 18:04

임지연 기자


▲'정글의 법칙' 손호준 바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글의 법칙' 손호준과 절친한 동생 바로를 향한 책임감을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손호준과 바로는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본격 생존활동을 시작했다.

먼저 일어난 손호준은 등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잠들어 있는 바로를 위해 불을 피우고 연기가 매울까 반대쪽으로 손부채질을 해주는 등 끊임없이 바로를 챙겼다. 흡사 어미 새처럼 제일 먼저 바로를 찾아 먹이고, 힘들 때면 옆에서 어깨를 토닥여주는 등 든든한 형의 모습을 보였다. 

또 손호준은 배고파하는 바로를 위해 물고기 사냥에 나섰다가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뜻밖의 수확을 거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호준은 "내가 형이니까 어떻게 해서든 바로를 챙겨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사냥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 손호준 바로 ⓒ S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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