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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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종영, 윤후 영상편지 "아빠, 미안하고 고마워"

기사입력 2015.01.18 23:33 / 기사수정 2015.01.18 23:33

정혜연 기자


▲ 아빠어디가 종영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아빠어디가' 마지막 여행에서 윤후의 영상편지에 윤민수가 눈물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떠나는 마지막 여행지에서 아빠에게 보내는 아이들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이날 윤후는 영상편지에서 "아빠, 내가 되게 미안하고 고마워. 계속 여행 다니면서 아빠의 마음을 많이 이해하고, 아빠도 나의 마음을 많이 이해하게 됐어"라고 얘기했다.

윤후는 "엄마보고 싶다고 울었던 거 미안해. 언젠가 다시 이런 일들이 생기면 좋겠어. 아빠, 재밌었고 고마웠어"라고 진심을 전했다.

윤민수는 아들 윤후의 영상편지를 보며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어디가 종영 ⓒ MBC 방송화면 ]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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