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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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vs리버풀 노스웨스트 더비…14일 중계편성

기사입력 2014.12.14 20:00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2014-15시즌 첫 노스웨스트 더비가 펼쳐진다. ⓒ 리버풀 구단 홈페이지 캡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2014-15시즌 첫 노스웨스트 더비가 펼쳐진다. ⓒ 리버풀 구단 홈페이지 캡쳐


중계경기 : 유벤투스-삼프도리아, 맨유-리버풀, 레버쿠젠-묀헨글라드바흐, 스완지시티-토트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비야레알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노스웨스트 더비'가 펼쳐진다.

맨유와 리버풀은 1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트래포드에서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를 치른다. 두 팀의 시즌 첫 라이벌전이다.

맨유와 리버풀 둘 중 어느 팀이 더 붉은 빛을 낼지 관심거리다. 맨유는 부상자가 속속 돌아오면서 확실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라다멜 팔카오까지 경기 출전이 가능해지면서 맨유는 지난 시즌 리버풀에 완패한 아픔을 씻겠다는 각오다.

반면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리그에서도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는 리버풀은 맨유를 제물로 분위기를 반전하겠다는 생각이다. 마땅한 공격수가 없는 리버풀은 브랜단 로저스 감독이 파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나올 수 있다는 소문이 들리고 있다.

독일에서는 손흥민이 시즌 12호골을 노린다. 주중 열린 챔피언스리그에서 후반 교체로 20분만 뛰며 체력을 비축한 손흥민이기에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골을 기대할 만하다. 손흥민도 엑스포츠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준비를 잘하면 묀헨글라드바흐전은 많은 골을 넣고 크게 이길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14~15일 유럽축구 편성 안내

유벤투스-삼프도리아(오후 8시15분, SPOTV+ 생중계)
맨유-리버풀(오후 10시20분, SBS스포츠 생중계)
레버쿠젠-묀헨글라드바흐(오후 11시30분, 스카이스포츠 생중계)
스완지시티-토트넘(오전 0시50분, SBS스포츠 생중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비야레알(오전 2시50분, KBSN스포츠 생중계)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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