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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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음흉한 김상중, 모든 사건의 배후?

기사입력 2014.11.22 23:00 / 기사수정 2014.11.22 23:0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나쁜 녀석들'이 균열 위기에 처했다.

22일 방송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는 유미영(강예원 분) 경감이 남구현(강신일)에게 팀에서 나오겠다고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재원(김태훈) 특임검사의 회유에 넘어간 유미영은 박웅철(마동석), 정태수(조동혁)에게 이정문(박해진) 살해를 지시한 사람을 찾아나선다.

오재원은 "배후를 밝히면 나쁜 녀석들에게 가장 큰 균열이 생긴다"고 말했고 유미영은 이두광과 박준철로부터 피해자 살인 사건의 배후를 캐내려 한다.

박준철로부터 "이정문에게 죽은 딸의 아빠가 그 놈을 죽여야 한다고 했다"는 말을 들은 유미영. 오재원은 오구탁의 배후를 조사하며 그를 옥죄어 갔다.

한편 화연동 연쇄살인사건의 전말을 함께 파헤쳐 나가던 이정문은 오구탁에게 "날 감시하기 시작한 것이 언제부터야? 당신 더 이상 믿지 못하겠어. 진실은 내가 찾을게"라며 오구탁을 제압했고, 오구탁은 계획이 틀어졌음을 느꼈다.

흐느끼고 있는 오구탁을 찾은 유미영은 "박웅철과 정태수를 사주해 이정문을 죽이려 했다. 이 모든 사건의 배후가 당신이었다"고 취조했고, 오구탁은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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