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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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이유리, 김지영에 독설 "오연서에 재롱이나 떨어"

기사입력 2014.10.11 21:2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왔다 장보리' 이유리가 딸 김지영에게 독설했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이유리 분)은 1차 경합에 진 뒤 비단이(김지영)에게 괜히 화풀이했다.

김지영은 "싸게 나가라. 여기는 우리 엄마 방이다"며 화를 냈지만 연민정은 "그러고 보면 너도 참 딱한 아이다. 네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너의 친엄마니까"라며 의미심장한 소리를 했다.

놀란 김지영은 "그것이 뭔소리래요? 내 친엄마가 누구라고요?"라며 물었다. 연민정은 "네 엄마가 제일 미워하는 사람이 너의 친엄마라고. 세상에서 제일 미워하는 사람의 딸인데 네가 마냥 예쁘다고 할 거 같니? 안 그러냐"며 노려봤다.

김지영은 "아니다. 우리 엄마가 나를 얼마나 예쁘다고 하는지 아느냐. 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다고 했다"고 맞받아쳤다.

연민정은 그런 김지영을 바라보며 "네가 믿고 싶은대로 믿어. 평생 잘난 네 엄마 밑에서 재롱이나 떨어라"며 독설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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