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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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시크릿호텔' 이영은, 남궁민에 "내가 꼭 신부 될 거다"

기사입력 2014.09.30 23:31 / 기사수정 2014.09.30 23:31

이희연 기자
'마이시크릿호텔' 이영은이 남궁민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 tvN 방송화면 캡처
'마이시크릿호텔' 이영은이 남궁민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마이시크릿호텔' 이영은이 남궁민에게 꼭 결혼을 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30일 방송된 tvN '마이시크릿호텔'에서는 여은주(이영은 분)가 조성겸(남궁민)에게 그와 결혼하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성겸은 자신을 피해다니는 여은주를 불러 "이제 당당한 여실장 모습 볼 수 없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는 "지금 이렇게 피해다니는 모습. 처음에 나 당당한 여실장 모습에 끌렸었다. 그 감정이 호감 이상으로 발전하진 못 했지만 여실장의 그런 모습 충분히 매력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여은주씨랑 어색해지는 거 싫다. 직장 동료로서 친구로서 잘 지내는 거 어떻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여은주는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 나도 깨끗이 마음 접고 이사님이랑 상효 잘 되길 바라겠다. 내가 뭐 이럴 게 말할 줄 알았느냐?"라며 소리쳤다.

여은주는 "조성겸씨 직장 동료 친구? 내가 누구 좋으라고 그런 걸 하느냐"라며 "내가 겨우 이딴 일로 포기할 것 같느냐. 난 조성겸 씨랑 친구로 지낼 생각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성겸씨 신부는 내가 될 거다. 그리고 결혼하고 나면 그동안 조성겸씨가 나 속 썩였던 거 두고두고 갚을 거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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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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