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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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적' 관객수, 700만 눈 앞…누리꾼 "입소문 힘인가"

기사입력 2014.08.31 19:53 / 기사수정 2014.08.31 19:53

대중문화부 기자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메인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메인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 해적 관객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0일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은 전국 682개 스크린에서 26만 5865명의 관객을 모았다.

28일 영화 '인투 더 스톰'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던 '해적'은 3일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679만 8939명을 기록하며 7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인투 더 스톰'은 25만 4402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47만 7022명을 기록했다. 3위 '명량'은 13만 7490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679만 9520명으로 1700만 돌파 여부에 촉각을 모을 전망이다.

이밖에 4위 '비긴 어게인'은 11만 3631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70만 6051명을 기록했으며,  5위 '닌자터틀'은 10만 9700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1만 4841명으로 집계됐다.

해적의 관객수 600만 명 돌파 소식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솔직히 '명량'보다 재미있었음", "기대 안 하고 봤는데 너무 좋았다", "입소문의 힘인가"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배우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등이 출연했다. 12세 관람가.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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