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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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슈 "세 자녀 육아, 정신력으로 버텨" 고충토로

기사입력 2014.08.09 23:53 / 기사수정 2014.08.10 00:02

슈와 임유, 라희, 라율 ⓒ MBC 방송화면
슈와 임유, 라희, 라율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슈가 아들과 쌍둥이 딸의 육아법과 고충을 털어놓았다.

슈는 9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첫째 아들 임유와 동반 출연했다. 임유는 방송에 어색해 하는 듯 하면서도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이날 슈는 5살 장남 임유에 대해 "아들 유가 밖에서는 젠틀맨, 집에서는 고집쟁이로 돌변해 고민이다"라고 털어놓으며 자신만의 훈육법을 공개했다.

슈는 '유가 라희와 라율에게 질투를 하지 않냐'는 질문에 "유의 위주로 움직이고 최대한 질투를 안 하게 칭찬을 많이 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 땡깡을 부릴 때가 있다. 그럴 때는 항상 동생들을 이용한다. '동생들이 오빠가 치카치카 하는것 보고 싶대' 라고 하면 오빠 노릇을 한다"고 덧붙였다.

슈는 육아에 대해 "정신력으로 버틴다. 물론 재밌고 즐겁지만 하루가 끝난 뒤 화장실에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에 한숨이 나오더라. 요즘에는 남편이 많이 도와줘서 자유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연예계 대표 닮은꼴 가족들이 총출동한 '콩 심은데 콩 난다 특집'으로 진행됐다.

슈와 아들 임유를 비롯해 변정수와 딸 유채원, 김수용과 아내 김진아, 딸 김나원, 최승경과 아내 임채원, 아들 최준영, 김구라 아들 김동현 등이 출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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