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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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열심히 일하는 아내 박애리에게 미안함 느껴"(사람이 좋다)

기사입력 2014.08.09 09:36 / 기사수정 2014.08.09 09:37

한인구 기자
팝핀현준이 아내 박애리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 MBC 방송화면
팝핀현준이 아내 박애리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 MBC 방송화면


▲ '사람이 좋다' 팝핀현준, 아내 박애리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팝핍현준이 아내 박애리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팝핀현준은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박애리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팝핀현준은 "매일 집에만 있으니 어머니께서 '너는 좀 나가서 돈을 벌어라'고 말씀을 하신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아내에게 미안하다. 나는 너무 집에만 있는 색시는 나가서 열심히 사는 것 같다는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

팝핍현준은 "어머니가 그렇게 말하면 아내는 '현준씨는 제가 몇번 나가서 버는 돈을 한 번에 나가서 번다'고 말해 응원해 준다"면서 "그런 말을 들으면 '그래 나도 돈을 버는 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아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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