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한화 이글스의 '간판 타자' 김태균이 또하나의 값진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태균은 3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7회초 송신영을 상대로 유격수 왼쪽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태균은 프로 데뷔 후 10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라는 금자탑의 주인공이 됐다. KBO 역대 6번째 기록이다.
동시에 통산 23번째 2400루타 기록도 함께 작성했다. 김태균은 또 이날 볼넷과 안타를 추가하며 지난 5월 14일 대구 삼성전 이후 47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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