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3:17
사회

싼타페, 골목길서 시속 110km로 질주…급발진 의심

기사입력 2014.07.21 12:51 / 기사수정 2014.07.21 12:51

대중문화부 기자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금천구 푸른골 어린이공원 주변에서 골목길을 내려오던 싼타페 차량이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 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JTBC 방송화면 캡처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금천구 푸른골 어린이공원 주변에서 골목길을 내려오던 싼타페 차량이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 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JTBC 방송화면 캡처


▲싼타페 급발진 의심 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주택가에서 시속 110km의 속도로 달리며 주변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놀이터를 덮쳐 사고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금천구 푸른골 어린이공원 주변에서 골목길을 내려오던 싼타페 차량이 주차된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운전자 박모씨 등 차량 탑승자 3명이 숨졌고, 나머지 3명은 중상을 입었다.

이날 JTBC 뉴스는 사고 당시 차량의 속도는 무려 110km에 달했으며, 사고 피해자 가족들은 차량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당시 차량을 운전했던 박 모 씨는 30년 이상 운전한 베테랑 기사로 차량의 급발진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큰 굉음은 내며 돌진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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