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시청률이 다사 상승세를 탔다. ⓒ SBS 방송화면
▲ 자기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자기야' 시청률이 3주만에 6%대로 올라섰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는 6.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8%)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5%대 시청률로 주춤했지만 재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자기야'에서는 개그맨 오지헌이 셋째를 가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지헌은 "처갓집에 인사를 갔다 왔다. 그런데 내가 다녀가고 난 뒤에 장모님이 아내에게 '저 얼굴 보고 평생 살 수 있겠느냐'며 눈물을 보이셨다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평소 장모님이 원하시던 사윗감은 유준상 같은 스타일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오지헌은 아내의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자기야' 녹화날인 오늘에야 알게 됐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별바라기'는 2.6%, KBS 2TV '해피투게더'는 6.5%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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