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서강준, 팀원들 불만 폭주에 결국 '멘붕'

▲룸메이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서강준이 팀원들의 불만 폭주에 당황했다.

13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찬열과 서강준은 룸메이트들을 위해 여행 계획을 세웠고 모두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에 설렘을 안고 출발했다.

수월하게 출발한 찬열팀과는 달리 강준팀은 출발부터 삐걱거렸다. 에어컨이 고장 난 차를 타게 된 강준팀은 출발부터 더위에 지쳐 예민해졌다.

박봄과 박민우는 예민해진 탓에 작은 말다툼을 하기도 했고 교통체증까지 더해져 팀원들의 불만은 커져갔다.

이어 두 팀은 여행에 쓸 트레일러를 위해 판교에 들렀고 그 곳에서 찬열팀을 본 강준팀의 불만이 터지고 말았다.

박민우는 팀장 서강준을 데리고 가 "이제 어떻게 되는 거냐?"며 "조금 더 강경한 입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팀원들을 데리고 여주 휴게소로 가야 하는 서강준은 팀원들의 불만 폭주에 당황했고 어쩔 줄 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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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