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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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정소민, 강지환에게 안긴 채 '눈물'…무슨 일일까

기사입력 2014.06.02 23:15 / 기사수정 2014.06.02 23:15

추민영 기자
강지환에게 와락 안긴 '정소민' ⓒ KBS 방송화면
강지환에게 와락 안긴 '정소민' ⓒ KBS 방송화면


▲ '빅맨'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배우 정소민이 눈물을 흘리며 강지환에게 안겼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11회에서는 현성그룹 외동딸 강진아(정소민 분)가 우연히 아버지 강성욱(엄효섭)의 추악한 면모를 알게 되었다.

김지혁(강지환)의 컴퓨터를 만지던 중, 강성욱과 비서실장 도상호(한상진)가 나눈 녹음파일을 발견한 것. 파일에는 강성욱이 도상호에게 김지혁의 심장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이 녹음돼 있었다.

진아는 곧장 강성욱을 찾아가 "아빠가 그 사람 심장 뺏으려고 했냐"면서 "오빠 주려고 했냐"고 물었다. 하지만 강성욱은 발뺌했다. 그러자 진아는 "나 어차피 그거(녹음파일) 경찰서에 가져갈 만큼 강심장 못된다. 그러니까 솔직하게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강성욱은 자신의 만행을 시인했다. 충격 받은 진아는 이런 강성욱에게 "아빠 나 이 집에 있기 싫어. 여기 무서워"라고 말한 후 황급히 집을 빠져 나가 김지혁의 집으로 들어 갔다.

이후 지혁이 집에 들어오자 와락 끌어 안으며 "미안하다"라는 말을 반복했다. 진아는 자신이 대신 사과하겠다는 말도 덧붙이며 괴로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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