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25
정치

안철수, 정홍원 국무총리 사퇴에 "무책임한 회피"

기사입력 2014.04.27 15:00 / 기사수정 2014.04.27 15:00

임수연 기자
안철수 공동대표가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판했다 ⓒ YTN ​
안철수 공동대표가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판했다 ⓒ YTN ​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판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27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각의 수장인 총리가 홀로 사퇴를 선언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지극히 무책임한 자세이며 비겁한 회피"라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가뜩이나 총체적인 난맥상황에서 총리가 바뀌면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겠나. 국회가 새 총리를 인준하기 위해 인사청문회를 열어야겠나"라고 꼬집었다.

또 안철수는 "이것이 국민에 대한 책임인가? 총리를 비롯한 내각은 우선 총력을 다해서 이 상황을 수습해야 한다, 통한의 눈물만큼이나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홍원 국무총리는 27일 오전 10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사퇴를 표명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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