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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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가 말하는 손연재 "세계가 반할 만한 미(美)"

기사입력 2014.04.15 13:47

김덕중 기자
손연재가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다. 4달 만에 귀국한 손연재는 국내서도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 인천 김한준 기자
손연재가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다. 4달 만에 귀국한 손연재는 국내서도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 인천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덕중, 백종모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 연세대)와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가 뜻깊은 만남을 가진다.

손연재와 걸스데이는 오는 26,27일 이틀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에 함께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손연재를 비롯해 걸스데이 김범수 NC.A와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언발레씨어터 등 클래식과 K-POP 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리듬체조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리듬체조와 K-POP 대표 요정들의 만남에 관심이 가는 가운데 걸스데이 멤버들이 평소 손연재에 대한 느낌을 가식 없이 털어놔 눈길이 쏠린다. 걸스데이 리더이자 리드보컬인 소진은 "손연재 선수 최고에요. 항상 응원합니다"며 응원 메시지를 남겼고, 혜리는 "우리는 1994년생 동갑, 자랑스러운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 멋져요"라고 밝혔다.

평소 손연재의 팬으로 알려진 걸스데이 민아의 응원은 보다 구체적이다. 민아는 "리스본 월드컵 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는 소식 들었어요. 정말 고생 많았고 연기 아름다웠어요. 리드믹 올스타즈 갈라쇼에서 봐요"라며 진정성을 담았다. 이밖에 유라는 "세계가 반할 만한 아름다운 손연재 선수, 몸도 마음도 예뻐요"라고 응원했다.

한편 월드컵 대회 8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한 손연재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1월10일 훈련지인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한 뒤 4달 만의 귀국이다. 국내서도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19,20일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에 이어 26,27일 이틀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에 출연한다.

공연관람을 위한 입장권은 G마켓(www.gmarket.co.kr)과 옥션티켓 (ticket.auction.co.kr)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에 대한 평소 느낌을 가식 없어 털어놔 눈길을 끈다. ⓒ 엑스포츠뉴스DB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에 대한 평소 느낌을 가식 없어 털어놔 눈길을 끈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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