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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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포미닛 '오늘 뭐해' MV 집중 해부 "가장 파격적"

기사입력 2014.03.20 11:40 / 기사수정 2014.03.20 11:40

정희서 기자


▲ 포미닛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세계적인 음악 전문 사이트 빌보드닷컴의 메인페이지를 장식했다.

미국 전문 음악 사이트인 빌보드닷컴은 18일(현지시간) '파이브 와일디스트 모먼트 오브 포미닛 ''오늘 뭐해' 뮤직 비디오(5 Wildest Moments of 4Minute's 'Whatcha Doin' Today' Video: Watch)'라는 제목으로 포미닛의 컴백을 알리며 뮤직비디오의 명장면들을 선정했다.

빌보드의 칼럼니스트 제프벤자민은 "포미닛이 새로운 타이틀곡 '오늘 뭐해'와 함께 그룹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비주얼로 돌아왔다"며 전작의 특징과 연관지어 새로운 변신에 주목했다.

특히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에서 눈 여겨 볼 만한 포인트들을 하나 씩 짚어가며 각 씬들의 독특한 점들을 소개했다. 또한 "지난 해 'K-POP hot 100' 1위의 롱런을 안겨준 '이름이 뭐예요?'에 이어 용감한 형제와 다시 손잡았다"라는 말로 타이틀곡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빌보드는 뮤직비디오에서 반드시 봐야하는 다섯 장면을 선정했다. 첫 번째는 '현아의 플래쉬 솔로 샷'이라는 타이틀로 뮤직비디오 처음에 등장하는 현아의 댄스 장면을 언급했다. 현아의 의상과 백댄서들과 함께한 퍼포먼스를 설명하고 "뮤직비디오가 진행될수록 현아는 더욱 유혹적이다"라는 말로 현아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두 번째 장면은 '지윤 남자 화장실을 점령하다'라는 제목으로 포미닛 멤버 전지윤의 활약상을 담았다. 뮤직비디오 속 과감한 제스처뿐만 아니라 '오늘 뭐해'에서 박력 넘치는 랩을 선보이는 점에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외에도 허가윤이 다른 멤버들에게 우스꽝스럽게 벌을 주는 장면, 두 댄서들 사이에 있는 남지현의 모습, 그리고 전지윤이 남자 화장실에서 선보이는 코믹한 장면을 '반드시 봐야하는' 뮤직비디오 장면으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빌보드는 "데뷔 5년이 되어가는 포미닛은 아직도 팬들에게 보여줄 놀라운 것들이 있다." 라며 이번 앨범에서 새롭게 변신한 포미닛 멤버들의 매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포미닛은 20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식적인 첫 무대를 선보인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포미닛 ⓒ 빌보드닷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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