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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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뇌가 섹시하단 말 이해 안가"

기사입력 2014.03.19 12:19 / 기사수정 2014.03.19 12:2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평론가 허지웅이 자신의 인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9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에서 MC들이 화려한 입담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허지웅의 인기비결을 묻자 사이먼 디는 "일단 지적인 것 같고 뇌가 섹시한 것 같다"며 칭찬했다.

허지웅은 "뇌가 섹시하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라이징 스타가 필요해서 말을 만들어내는 거다"며 솔직한 발언을 했다.

함께 출연한 홍진호는 독특한 발음으로 MC들에게 지적을 받았다. "고치려고 하다가 최근에 그만 뒀다. 못 알아들으면 두 번 말하면 된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요환과의 임진록 3연벙 완패 스토리, MC 김구라와의 관계 등 좋지 않은 발음에도 거침없는 입담으로 풀어냈다.

사이먼디는 힙합 디스전을 언급했다. 사이먼 디는 "힙합 디스전 때문에 복잡하고 힘들었다. 컨트롤 비트라는 말 자체를 안 썼으면 좋겠다. 제일 싫다"고 덧붙였다. 이어 레이디제인과의 이별 후일담에 대해 "레이디 제인과 이별 후 자유를 많이 즐겼다. 5년 동안 못 놀았는데, 매 주말마다 놀았다"고 덤덤하게 답변했다.

사이먼 디와 평소 절친한 사이로 함께 출연한 블락비의 지코는 "최근 사이먼 디가 술에 취해 레이디제인을 찾았었다"라며 폭로 에피소드를 덧붙여 사이먼 디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허지웅-홍진호-사이먼 디-지코가 출연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은 1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허지웅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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