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3:28
사회

봄철 알레르기 비염 급증…예방법은?

기사입력 2014.03.13 10:12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본격적인 환절기인 봄이 왔다. 그러나 이 같은 신호가 반갑지 않은 이들이 있으니 바로 알레르기 비염 질환 환자들이다.

은행원 K양 역시 봄이 오는 것이 반갑지 않은 사람 중 하나다. 아침에 일어나면 코가 간질간질해 신경이 쓰이는 것부터 시작해 얼마 전에는 고객과 상담 중에 재채기가 나와 고객 얼굴에 튀는 굴욕적인 상황을 겪기도 했다.

알레르기 비염이 만성화되면 코 점막이 늘 붓고 충혈되는 병적인 상태로 변하면서 정상적인 신경반사 능력을 잃게 된다. 유해입자 제거능력이 떨어져 초기의 맑은 콧물 대신 끈적거리는 누런 콧물이 다량 분비되고 재채기마저 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른다.

비염은 코내부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다. 코 세척은 생리식염수가 아닌 죽염수로 코를 자주 세척해주면 살균 및 소염작용을 일으켜 비염치료에 상당히 효과적이다. 원적외선으로 코내부 염증을 살균해 주는 것도 이비인후과에서 많이 쓰는 방법중 하나다.

이밖에 영향혈이나 인당혈 등 코의 경혈을 마사지 해주는 것도 비염 증상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영향혈의 위치는 양쪽 콧구멍 옆으로 한방에서는 코 막힘, 후각이상, 코피, 축농증 등 코 질환을 치료할 때 이 부위를 침 등으로 자극해준다.

해인부부한의원 비염클리닉 상형철 원장은 "비염을 방치하면 중이염, 부비동염, 물혹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면서 "영향혈을 꾸준히 마사지해 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비염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코쎈 S의 원리는 간단하다. 코의 기능과 직결되는 경혈인 '영향혈'(콧망울 양옆 팔자주름과 만나는 부위)에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진동장치를 가만히 갖다 대기만 하면 된다. 여기에 3500가우스의 강력한 자력에 의한 자기장 침투까지 더해져 '진동+원적외선+자력'의 3차원 치료 효과가 발휘된다.

1회에 양쪽 각 5분씩 하루 1회 잠자기전 마사지하면 된다. 진동이 약하거나 강하게 느껴지면 스위치로 간단히 강도 조절을 할 수 있다.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소비자가 9만8000 원인 코쎈 S2를 절반 가격인 4만9000원에 할인판매 하는 특별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고려생활건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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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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