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연희가 가슴 성형을 위한 체험단 모델이 되기로 했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6회에서는 오지영(이연희 분)이 가슴 성형을 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오지영은 가슴 성형을 하려고 했던 퇴직금을 박부장(장원영)에게 모두 줘버렸던 상황이었다. 이에 돈이 없는 오지영은 가슴 성형 수술 체험단을 모집하는 병원을 찾아갔다.
이어 오지영은 수술 전후 사진에 정말 얼굴이 안나오는지를 확인한 후에 수술을 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그러자 성형외과 의사는 반색을 하며 "어려운 결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워했다.
한편 이날 마 원장(이미숙)은 오지영에게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필요한 관리비와 가슴 성형 수술 비용을 대회에 입상한 후에 상금으로 내라고 말했다. 이는 사실상 후원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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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연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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