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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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강승원 '서른즈음에' 탄생 비화 "재수 좋게 걸린 노래"

기사입력 2013.10.19 01:57 / 기사수정 2013.10.19 01:59

대중문화부 기자


▲ 강승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승원이 명곡 '서른 즈음에'의 탄생 비화를 들려줬다.

1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음악감독 강승원이 출연해 본인이 작곡한 '서른 즈음에'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MC 유희열은 "명곡 '서른즈음에'는 어떻게 탄생된 곡인가?"라고 질문했다. 강승원은 "기타를 잡아서 코드를 쳤는데 첫 가사와 멜로디가 한꺼번에 나왔다. 재수 좋게 걸린 노래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유희열은 "김광석에겐 어떻게 전달됐나?"라고 물었다. 강승원은 "노영심의 음악 프로그램에 기타리스트로 있었는데 마지막에 제가 노래를 했다. 그때 김광석이 게스트로 나왔는데 노래를 달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승원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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