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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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서 성형고백 "눈,코 했다"

기사입력 2013.10.02 01:06 / 기사수정 2013.10.02 01:06



▲ 미란다커 닮은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의 닮은꼴 화성인이 등장했다.

1일 방송된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미란다 커의 열렬한 팬임을 자처하는 미란다 커 닮은꼴 화성인이 출연해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란다 커 닮은꼴로 등장한 홍여름 씨는 금발 헤어와 컬러 렌즈, 성형수술 등 미란다 커와 닮은 외모를 갖기 위해 시도한 여러 가지 방법을 공개했다.

이경규와 김구라는 홍여름 씨의 외모에 대해 "이마, 눈, 코, 볼에도 무언가 넣은 것 같다. 하지만 턱은 손을 대지 않은 것 같다"고 성형 부위를 추측했다.

이에 홍여름 씨는 "이마는 안 했다, 눈이랑 코만 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안 했다. 볼에도 넣은 건 없고 다 살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성형 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다 하지 말라고 했었다. 하지만 성형 전에도 성형했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미란다 커와 더 닮고 싶어서 성형수술을 감행했다"고 고백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미란다커 닮은꼴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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