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JYJ 김재중이 다음달 앨범 발매와 동시에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30일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재중이 내달 말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 하고 11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재중 아시아 투어의 첫 공연은 오는 11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김재중은 서울 공연 후 아시아투어로 솔로 정규 1집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김재중의 앨범 작업은 50% 가량 진행됐다. 여러 아티스트들이 작곡과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녹음 분위기가 아주 좋다. 김재중의 자작곡도 빛을 발해 완성도 높은 앨범이 기대 된다"라고 전했다.
공연 관계자는 "김재중의 정규 앨범이 다양한 락 장르로 구성된 만큼 공연을 락페스티발 분위기로 연출할 예정이다. 관객과 호흡하는 열정 넘치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지난 1월 김재중의 첫 솔로 미니 앨범 선공개곡 '원 키스(One Kiss)'는 일본, 싱가폴, 대만 등 9개국 아이튠즈 록 차트에서 1위를 차지 하며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재중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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