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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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주원 親父 등장하자 폭행 트라우마 때문에 '혼절'

기사입력 2013.09.10 23:3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주원이 친아버지의 등장에 트라우마를 느끼며 혼절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김민수 김진우) 12회에서는 박시온(주원 분)이 병원으로 자신의 친아버지 박춘성(정호근)이 찾아 오자 극도로 불안한 상태를 보이다 결국 혼절했다.

이는 박춘성이 어린 시절의 시온에게 덜떨어졌다면서 무자비한 폭행을 가했었기 때문.

이에 시온은 오랜만에 보게된 아버지가 이번에도 "이 놈의 자식 하나도 변한게 없어. 이 덜떨어진 자식. 네 애비가 왔다니까"라고 소리치자 예전의 트라우마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국에서는 소아외과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시온에게 촬영에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때문에 시온의 아버지는 이 방송을 보고 병원을 찾아간 것으로 추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정호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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