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과 술 마시며 친해졌다"

▲ 한가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 술을 마시며 친해졌다고 고백했다.

한가인은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소주 광고 모델을 2년 연속 하고 있다는 축하인사에 "정말 영광이다. 그 소주가 드라마 속 배역 이름과 같다.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가인은 자신의 주량에 대해 "기본적으로 소주를 기준으로 2병 정도 마신다. 기분 좋으면 그렇다. 사실 연정훈 씨와 처음 친해지게 된 계기도 술"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그는 "당시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술을 마시면서 많이 친해졌다. 주량은 연정훈보다 내가 더 세다. 같이 술을 마시면 남편을 먼저 재우고 난 팔팔하게 새벽 내내 논다. 물론 1년에 어쩌다 한 번 있는 일"이라고 털어놨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한가인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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