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봉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촬영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봉원은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던 중 부상을 입고 일산의 한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
이봉원은 현재 안면 타박상에 망막까지 일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밀검사를 위해 다른 병원을 찾았으며 현재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스플래시'는 세계 20여 개국에서 인기리에 제작 및 방송중인 스포츠 리얼리티 쇼다.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셀러브리티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지만 계속된 출연진의 부상소식에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봉원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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