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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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도' 김영옥, '꽃할배' 표절시비에 돌직구 "왜 그렇게 생각?"

기사입력 2013.08.29 21:37 / 기사수정 2013.08.29 21:37



▲ 마마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마도' 출연진들이 '꽃보다 할배' 표절 시비에 대해 돌직구를 날렸다.

29일 방송된 KBS2 '엄마가 보이는 풍경 마마도'(이하 마마도)에서는 프로그램에 합류한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 이효춘이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춘은 "여기 출연한다고 하니까 말이 많더라. 이상하다. 왜 욕을 하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수미는 "'꽃보다 할배' 짝퉁이라고 욕한다"며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됐던 tvN '꽃보다 할배' 표절 시비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김용림은 "왜 따라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왜 미리들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지"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김수미는 "저쪽이 할배고 이쪽이 할매니까 그렇지"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최고 연장자인 김영옥은 "'마마도' 출연한다니까 지인이 하지 말라고 말렸다. 하거나 말거나 가만히 있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KBS2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마마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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