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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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디스전 언급 "그들을 좋아하니 걱정될 뿐"

기사입력 2013.08.25 22:38 / 기사수정 2013.08.25 22:41

대중문화부 기자


▲ 윤종신 디스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윤종신이 디스전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25일 가수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진지하게 갈등하고 싸우고 최선을 다한다. 내가 살아온 방식으로 그들을 판단하는 건 참 섣부른 일. 모든 일에 선악이 있고 옳고 그름이 있고 심판이 있는 건 별로. 그냥 걱정될 뿐. 그들을 좋아하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최근 힙합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디스전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윤종신이 디스라는 힙합신 특유의 문화를 인정하면서도 당사자들에 대한 걱정을 드러낸 것이다.

앞서 래퍼 이센스는 소속사인 아메바컬쳐와 개코에 대한 디스곡을 발표했으며 이에 개코도 맞디스를 펼쳤다. 또한, 스윙스는 사이먼디(쌈디)를 디스했고 사이먼디 역시 맞디스곡을 공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종신 디스전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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