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선데이, 1박 2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해피선데이'가 턱걸이로 8%대 시청률을 지켰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맘마미아'는 8.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전 방송분(8.4%)보다 0.4% 하락한 수치다. 겨우 8%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이날 '1박 2일' 방송에서는 배우 수애가 까나리를 처음 먹어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실내취침을 위한 잠자리 복불복 게임으로 까나리퐁 게임을 진행했다. 까나리퐁은 탁자 위에 높인 까나리 잔에 탁구공을 더져 한 번에 들어가면 한 잔, 공이 튀어서 들어가면 그 숫자만큼 잔을 먹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애는 게임 중 까나리 한 잔을 마시게 됐다. 수애는 까나리를 입에 넣은 후 차마 삼키지 못하고 뱉으며 당황했다. 수애는 "내 입에서 냄새가 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7.5%, SBS '일요일이 좋다'는 6.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수애 ⓒ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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