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세 아이가 준 감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1세 아이가 준 감동이 누리꾼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순수한 아이 덕에 훈훈해진 아침이에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여기에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벽에 붙은 메모를 찍은 사진이 담겨 있었다. 이 메모를 쓴 주인공은 아파트에 사는 11살 아이. 이 아이는 "알립니다! 7월 11일 저녁 7시 20분쯤 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3000원을 주웠습니다. 돈 3000원을 잃어버리신 분은 경비실로 와서 찾아가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썼다.
이 메모지 구석에는 "11세 아이님 고맙습니다. 저는 7세 아이 엄마입니다. 아이에게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드려요"라는 '댓글'이 달려있다. 아파트 주민은 물론이고 누리꾼에게도 감동을 준 사연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11세 아이가 준 감동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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