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22

여름휴가 앞두고 캠핑업계 '할인전쟁'

기사입력 2013.07.11 12:21 / 기사수정 2013.07.11 12:22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언젠가부터 매해 여름마다 폭염과 폭우가 단골손님처럼 찾아오고 있다.

국립기상연구소는 올여름도 무척 더울 전망이라며, 이런 현상은 앞으로 점점 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폭염을 잠시라도 잊기 위해 주말 캠핑을 준비하는 사람을 위해 몇 가지 팁을 준비했다.

우선 일반 캠핑장보다는 휴양림 등 수풀이 우거지고 계곡이나 원두막이 있어 그늘이 강한 사이트가 많은 곳을 노리는 것이 좋다. 자리만 잘 잡으면 한낮에도 살짝 추위를 느낄 정도로 바깥과 온도 차를 보이기도 한다. 그야말로 천연 에어컨인 셈이다.

물론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정보 수집과 발 빠른 예약은 필수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곳은 특히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 많아서 주의가 필요하다.

장비는 최소화하자. 무거운 캠핑 장비들을 이것저것 가지고 이동하고 설치하려다 보면 덥고 짜증 나게 마련이다. 화로나 그릴, 대형 키친테이블 대신 코펠과 버너로 해먹을 수 있는 간편 요리로도 입맛 없는 여름밤을 나기에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어떤 이들은 그마저도 줄이기 위해 코펠 대신 종이 냄비를 쓰기도 한다.

텐트도 가벼운 돔텐트가 여름 캠핑에는 어울린다. 특히 실속파 캠핑 브랜드 프라도의 4인용 돔텐트 프리머3는 여름 캠핑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높이 187cm로 성인 남성이 서서 움직일 수 있으며 동급 텐트 중 가장 넓은 전실 공간과 캐노피 등을 갖추고 있어, 돔텐트이지만 실제로는 거실형 텐트처럼 활용할 수 있다. 5월 한 달간 가장 많이 판매된 텐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프리머3는 사용성뿐 아니라 내구성도 훌륭하다. 75데니어에 고강도 DAC폴을 사용해서 단 3개의 알루미늄 폴로 자립할 수 있다. 텐트 상단 좌우와 하단에 외부에서 부는 강풍을 대류할 수 있는 벤틸레이션 시스템을 적용해서 환기와 통풍이 잘되고 초속 10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다.

프라도(www.prado.co.kr)는 배우 송일국을 모델로 내세워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올해 마지막 프로모션으로 현재 돔텐트 프리머3를 구매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적립금 10만 원을 지급한다. 이 적립금으로 다른 캠핑장비를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사진 = 프라도 제공]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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