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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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눈물, "결혼날짜 잡으니 엄마에게 못한 것 생각나"

기사입력 2013.06.18 21:58 / 기사수정 2013.06.18 21:58

대중문화부 기자


안선영 눈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눈물을 보였다. 

안선영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30년째 남편의 몸을 주무르고 있는 할머니의 사연에 왈칵 눈물을 쏟았다.

정찬우는 "왜 우냐? 결혼할 사람인데"라고 물었고, 안선영은 "(결혼식) 날을 잡고 나니까 엄마한테 못한 게 생각나. 엄마가 혼자 계시니까"라고 눈물의 이유를 전했다. 

이에 정찬우는 "가서 엄마 매일 주물러줘"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선영 눈물 ⓒ KBS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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