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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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태환 "전신수영복, 오히려 내게 불리"

기사입력 2013.06.04 00:08 / 기사수정 2013.06.04 00: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이 반신 수영복을 입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23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수영선수 박태환이 출연해 전신 수영복을 착용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박태환은 "전신 수영복은 부력에 강하고 물의 저항을 줄여 획기적인 기록 단축을 가져오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하지만 부력이 좋은 내게는 오히려 불리하"며 "체질적으로 어깨가 유연한 편이라서 어깨 근육을 조이면 답답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박태환은 "기대에 못 미친 건 사실이지만 사람이 매번 잘할 수는 없잖느냐"라면서 "나도 못할 때가 있는데 질타가 계속 되니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태환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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