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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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최강희, "열살 연하 주원 매력있어…호감 생겼었다" 고백

기사입력 2013.05.14 23:53 / 기사수정 2013.05.15 00:00

대중문화부 기자


▲화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최강희가 주원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최강희는 주원과 관련된 소문에 대해 이야기하며 "주원씨에게 끌렸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최강희는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며 친해졌다. 주원씨가 그림도 그려 주더라"며 "굉장히 매력적인 성격이다. 처음에 만났을 땐 눈도 못 마주치다가 어느 순간 '누나'라고 부르며 다가오더라"고 말했다. 주원의 섭외로 함께 예능에 출연했다던 최강희는 "어느 날 주원에게서 전화가 왔다"며 "주제가 낭만 여행인데 같이 가자고 하더라"며 출연에 대한 뒷 이야기를 깜짝 공개했다.

MC 김구라는 "우리나라도 애쉬튼 커쳐와 데미무어처럼 나이 차가 큰 연상 연하 커플이 나와야 한다"며 "서로에게 호감이 있는 것 같다"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그러자 최강희는 "주원씨와 사귀고 싶지는 않다"며 "열살 연하에게 두 번 정도 대시를 받았던 적이 있다. 그런데 이제 연예인은 싫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최강희는 "얼마 전에는 성시경씨에게 꽂혔었다"며 "주원씨가 계속 칭찬을 해 호감이 생겼다. 그런데 두 시간 정도 밖에 안 가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서인국, 봉태규, 박정철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최강희, 주원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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